강남 유로리프트, 초음파로 전립선 용적과 중엽 돌출을 보고 잔뇨·요폐 여부까지 확인한 뒤 시술 대상을 가리는 칸비뇨의학과의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윤철용 대표원장이 진료하며, 공식 홈페이지 유로리프트 안내에 시술 원리와 대상, 시술 시간·마취·퇴원 기준이 기재돼 있다

약을 몇 년째 먹는데 소변 줄기는 여전히 가늘고, 밤에도 두세 번씩 깬다. 수술까지는 부담스러워 알아보다 보면 유로리프트라는 이름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시술이 내 전립선에 맞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글은 칸비뇨의학과의원의 취재 협조를 받아 작성한 의료광고 성격의 콘텐츠다(하단 고지 참조). 논현역 인근 칸비뇨의학과의원의 공식 홈페이지 안내와 국제 학술 문헌을 바탕으로 유로리프트의 원리, 시술 대상을 가르는 검사 기준, 검사에서 회복까지의 동선을 정리했다.
핵심 요약
- 의료진: 윤철용 대표원장 — 비뇨의학과 전문의(보건복지부 자격 인정) · 의학박사, 공식 홈페이지 기재
- 시술: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 전립선 조직을 잘라내지 않고 작은 이식물로 양옆에 고정해 소변길을 넓히는 방식(공식 기재)
- 판단 기준: 전립선 용적, 중엽 돌출 여부, 잔뇨량과 요폐 여부를 검사로 확인한 뒤 대상 여부를 정한다
- 검사: 소변검사 · 전립선특이항원(PSA) · 경직장 전립선초음파 · 요속 및 잔뇨 측정 · 필요 시 전립선·방광 내시경(공식 기재)
- 시술 정보: 시술 시간 10~20분 · 국소 또는 수면 마취 · 당일 퇴원 가능(공식 기재)
- 진료시간: 평일 09:30~18:00 · 토요일 09:30~15:00 · 일요일·공휴일 휴진
- 위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논현역 4번 출구 방향
유로리프트는 무엇을 하는 시술인가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다. 나이가 들며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안쪽으로 누르면 소변길이 좁아진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유로리프트는 이렇게 요도 쪽으로 밀고 들어온 전립선 조직을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작은 이식물로 양옆에 끌어당겨 고정해 길을 넓히는 시술이다. 조직을 절단하거나 가열·기화하지 않는다는 점이 절제 수술과 다르다. 요도로 기구를 넣어 전립선에 접근한 뒤 결찰사로 조직을 젖혀 고정하고, 전문의가 판단한 필요한 수만큼 이를 더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 시술이 2014년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적고 있다.
이 시술의 첫 다기관 무작위 맹검 연구(J Urol 2013, PMID 23764081)는 50세 이상, 증상 점수 13점 이상, 최대 요속 초당 12mL 이하, 전립선 30~80cc 남성 206명을 시술군과 가짜 시술군으로 나눴다. 3개월째 증상 점수 감소는 시술군 11.1점, 가짜 시술군 5.9점이었고, 시술군의 점수는 22.1점에서 12개월째 11.1점으로 내려갔다. 새로 생긴 사정·발기 기능 장애는 없었다. 같은 연구의 5년 추적(Can J Urol 2017, PMID 28646935)에서는 증상 점수가 36%, 최대 요속이 44% 개선된 상태로 유지됐고 사정·발기 기능도 안정적이었다. 5년 동안 수술적 재치료를 받은 비율은 13.6%였다.
전립선 용적과 중엽 — 초음파로 먼저 본다
유로리프트는 조직을 없애지 않고 젖혀서 공간을 만드는 방식이라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이 판단의 출발점이다. 공식 진단 안내는 항문을 통해 넣는 소형 초음파로 전립선의 크기와 형태를 파악한다고 적는다. 의원 치료정보 사이트의 검사 안내도 경직장 초음파가 중엽의 돌출 여부를 보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중엽은 전립선 가운데 부분이 방광 쪽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마개처럼 출구를 막을 수 있다. 앞의 무작위 연구는 양옆 엽이 커진 경우만 다뤘다. 이후 중엽이 출구를 막는 남성 45명을 따로 모은 연구(Prostate Cancer Prostatic Dis 2019, PMID 30542055)에서는 1·3·6·12개월 모두 증상 점수가 시술 전보다 13.5점 이상 개선됐다. 다만 이는 중엽 전용 기법으로 진행된 연구여서, 중엽이 있는지와 어떤 모양인지는 시술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공식 안내는 40g 이하의 전립선은 당일 검사와 시술이 가능하고, 60g 이상은 예약제로 오전에 시술한다고 밝힌다.
잔뇨와 요폐 — 방광의 힘도 함께 본다
막힌 길을 열어도 방광이 소변을 짜내는 힘이 약하면 기대만큼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요속 검사로 소변 세기와 배뇨 시간을, 소변을 본 직후 초음파로 방광에 남은 양을 잰다. 공식 안내는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급성·만성 요폐가 올 수 있다고 적는다.
이미 요폐로 소변줄을 차고 있는 경우도 연구됐다. 영국 6개 기관의 전향적 연구(BJUI Compass 2023, PMID 38179018)에서 요폐 환자의 73%가 12개월째 소변줄 없이 지내며 재수술도 받지 않았다. 같은 논문이 이 연구와 국제 22개 기관의 실제 진료 자료(요폐 환자 469명)를 합쳐 분석한 결과에서는 70세 미만이고 방광 배출 효율이 높은 경우 결과가 좋았다. 일본 다기관 실제 진료 자료(Int J Urol 2025, PMID 39501555)에서도 시술 전 요폐가 있던 환자의 소변줄 제거율이 시술 1일째 58.1%에서 90일째 88.4%로 올라갔고, 전립선이 50mL 이상인 군은 시술 시간이 길고 이식물을 더 썼지만 시술 후 배뇨 상태는 크기별 차이가 없었다.
검사에서 시술, 회복까지의 동선
검사. 공식 안내의 진단 순서는 설문과 문진, 소변검사, 요속 및 잔뇨량 검사, 직장수지검사, 전립선초음파, PSA 혈액검사이며, 치료법을 고르기 위해 전립선·방광 내시경을 하기도 한다.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나오면 그 치료가 먼저다. 치료정보 사이트는 복용 약 목록과 이전 검사 기록, 2~3일 배뇨일지를 가져오면 첫 진료가 수월하다고 안내한다.
시술. 공식 기재 기준 시술 시간은 10~20분이고 국소 또는 수면 마취로 하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소변줄은 대부분 퇴원할 때 뺀다. 당일 검사와 시술을 함께 하려면 오전 9시 30분 예약이 권장되며, 7일 전 사전 예약을 권한다.
회복. 소변줄을 뺀 뒤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회복 기간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한다. 가벼운 샤워는 퇴원 때부터 되지만 반신욕과 사우나는 제한되고, 과음을 삼가며 물은 충분히 마신다. 처방받은 약은 계속 복용하고, 성관계는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안내돼 있다.
의료진과 진료 안내
공식 홈페이지는 윤철용 대표원장을 비뇨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로 소개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레지던트와 비뇨기과 전임의, 전임강사, 임상 부교수를 지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 조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비뇨기과 촉탁전문의 경력도 기재돼 있다. 진료시간은 평일 09:30~18:00, 토요일 09:30~15:00, 점심시간 13:00~14:00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의원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건물 8층, 7호선 논현역 4번 출구 방향으로 걸어서 1~2분 거리다.
자주 묻는 질문
전립선이 크면 유로리프트를 받을 수 없나. 크기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공식 안내는 60g 이상도 예약제로 시술한다고 적고 있지만, 크기와 함께 중엽 모양과 방광 기능을 검사로 확인해 대상 여부를 정한다. 이 기사에 인용한 연구들은 전립선 30~80cc 또는 100cc 이하 남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주 큰 전립선은 이 시술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식물은 몸에 남나. 그렇다. 조직을 젖혀 고정한 작은 이식물이 몸 안에 남는다. 이식물이 남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치료 방법과 함께 상담할 수 있다.
시술 결과는 누구나 같은가. 그렇지 않다.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 잔뇨량, 요폐 여부, 나이와 동반 질환에 따라 결과와 회복 기간이 달라지며, 시간이 지나 다시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기사에 인용한 문헌은 시술 일반에 관한 것이며 특정 의료기관을 평가·검증한 자료가 아니다.
취재 출처
- 칸비뇨의학과의원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안내(공식 홈페이지)khanuro.co.kr
- 칸비뇨의학과의원 전립선비대증 진단 안내(공식 홈페이지)khanuro.co.kr
- 칸비뇨의학과의원 의료진 소개(공식 홈페이지)khanuro.co.kr
- 칸비뇨의학과의원 치료정보 — 전립선 검사, 무엇을 어떻게 하나(khanuro.kr)khanuro.kr
- The prostatic urethral lift for the treatment of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ssociated with prostate enlargement due to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the L.I.F.T. Study (J Urol 2013)pubmed.ncbi.nlm.nih.gov
- Five year results of the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prostatic urethral L.I.F.T. study (Can J Urol 2017)pubmed.ncbi.nlm.nih.gov
- Prostatic Urethral Lift (PUL) for obstructive median lobes: 12 month results of the MedLift Study (Prostate Cancer Prostatic Dis 2019)pubmed.ncbi.nlm.nih.gov
- Prostatic urethral lift for subjects in urinary retention (PULSAR): 12-Month results of a prospective controlled trial compared with real-world outcomes (BJUI Compass 2023)pubmed.ncbi.nlm.nih.gov
- Efficacy and safety of prostatic urethral lift according to preoperative urinary retention and prostate volume: A Japanese real-world multicenter data (Int J Urol 2025)pubmed.ncbi.nlm.nih.gov
이 기사는 칸비뇨의학과의원의 취재 협조로 작성되었습니다. 운영: 루미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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