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목요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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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장내시경, 소화기내과 원장 5명을 둔 수완동 광주 KS병원의 검진·용종 절제 연계

내시경센터에서 대장내시경과 용종 절제를 하고, 건강증진센터 종합검진·공단 대장암검진과 결과 상담을 한 병원 안에서 잇는다

광주 대장내시경, 소화기내과 원장 5명을 둔 수완동 광주 KS병원의 검진·용종 절제 연계
이미지=클리닉포스트 AI 생성 일러스트

대장암은 조용히 자란다. 대부분 작은 혹인 용종에서 시작해 여러 해에 걸쳐 암으로 바뀐다. 그래서 증상이 없을 때 장 속을 직접 들여다보는 대장내시경이 중요하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광주 KS병원은 내시경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병원은 검진에서 찾은 용종을 내시경으로 떼어내고 결과 상담까지 한 병원 안에서 잇는 체계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이 글은 광주 KS병원의 취재 협조를 받아 작성한 의료광고 성격의 콘텐츠다(협조·광고 표시는 하단 고지 참조).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사실과 대장내시경 관련 연구·진료 지침을 근거로 정리했다.

핵심 요약

  • 의료진: 공식 의료진 소개에 오른 소화기내과 원장 5명(모두 내과 전문의이며 소화기내시경 세부·분과전문의 표기)
  • 진료 체계: 내시경센터(소화기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 상주)와 건강증진센터 종합검진·공단 대장암검진을 연계, 필요하면 원내 진료나 다른 병원 의뢰로 이어짐
  • 장비: CV-290 올림푸스 내시경, 감염 예방용 초음파세척기·자동세척 소독기·공기청정기(공식 홈페이지 기재 명칭)
  • 시술 범위: 대장내시경(수면 가능)·조직검사(조직을 조금 떼어 보는 검사)·용종을 떼어내는 내시경 용종절제술·점막 아래층까지 벗겨내는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담관과 췌관을 보는 내시경역행 췌담관조영술(ERCP)
  • 진료시간: 외래 월 09:00~18:00, 화~금 09:00~17:00, 토 09:00~13:00 · 건강검진 월~토 오전 내원 · 응급의료센터 24시간
  • 위치: 광주 광산구 왕버들로 220(수완동)

대장내시경, 진료 지침이 권고하는 검진 방법

대장내시경은 끝에 카메라가 달린 가는 관을 항문으로 넣어 대장 안쪽 벽을 직접 보는 검사다. 이상한 부분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조직을 조금 떼어 검사(조직검사)할 수 있다. 국내외 진료 지침은 대장내시경을 대장암 검진 방법의 하나로 권고한다.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참여한 한국 대장암 검진 권고안 2025년 개정판(Cancer Res Treat 2026, PMID 41856048)은 증상이 없는 45~74세 성인에게 10년마다 대장내시경, 또는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대변에 숨은 피를 찾는 검사)를 권고했다. 근거 수준은 중등도로 평가돼,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조건부 권고」였다. 미국 예방서비스특별위원회(JAMA 2021, PMID 34003218)도 45~75세 성인의 대장암 검진을 권고한다. 노르웨이·스웨덴·폴란드에서 8만여 명을 10년간 추적한 무작위 연구(참가자를 제비뽑기처럼 무작위로 나눠 비교한 연구, N Engl J Med 2022, PMID 36214590)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진을 권유받은 집단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18% 낮았다. 다만 권유받은 사람 중 실제로 검사를 받은 비율은 42%였다. 이 연구에서 대장암 사망 감소는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 이 문헌들은 대장내시경 검사 일반에 관한 것이며, 특정 의료기관을 평가한 자료가 아니다. 효과는 개인의 나이와 위험 요인에 따라 다르다.

용종을 떼어내면 무엇이 달라지나

대장 용종 가운데 선종(암으로 자랄 수 있는 용종)은 미리 떼어내면 암으로 자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미국 국가용종연구(N Engl J Med 2012, PMID 22356322)는 선종을 떼어낸 환자를 최장 23년 추적했다. 그 결과 대장암으로 숨진 비율이 일반 인구에서 예상되는 수치의 절반 정도였다.

검사의 꼼꼼함도 결과를 좌우한다. 의사가 검사에서 선종을 찾아내는 비율(선종 발견율)이 높을수록 검사 뒤 생기는 대장암과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N Engl J Med 2014, PMID 24693890)가 있다. 이 때문에 선종 발견율은 대장내시경의 질을 재는 대표 지표로 쓰인다. 문헌은 검사 일반을 다룬 것이며 특정 병원의 검사 수준을 검증한 것이 아니다.

검사의 질은 장 비우기에서 시작한다

장 속에 변이 남아 있으면 작은 용종을 놓칠 수 있다. 그래서 검사 전에 장을 깨끗이 비우는 준비(장 정결)가 중요하다.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지침(Endoscopy 2019, PMID 31295746)은 검사 전날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하고, 장 정결제를 전날 저녁과 검사 당일로 나눠 마시는 방법을 권고한다. 마지막 장 정결제는 검사 5시간 전부터 마시기 시작해, 늦어도 검사 2시간 전까지는 다 마시라고 했다. 정확한 복용 시간은 병원이 안내하는 일정에 따른다.

공식 안내로 본 내시경센터와 검진 연계

공식 안내에 따르면 광주 KS병원 내시경센터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한다. 내시경 검사는 예약제로 진행한다. 대표 치료로는 세 가지가 소개돼 있다. 올가미 모양 철사로 용종을 잘라내는 내시경 용종절제술, 암이나 선종을 점막 아래층에서 벗겨내는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 담관·췌관을 살피는 내시경역행 췌담관조영술(ERCP)이다. 용종 조직검사 결과는 보통 1주일 안에 나온다고 적혀 있다.

장비는 CV-290 올림푸스 내시경으로 기재돼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초음파세척기, 자동세척 소독기, 공기청정기를 갖췄다고 밝히고 있다. 검진 쪽은 지하 1층 건강증진센터가 맡는다. 종합검진 프로그램 구성표에 대장내시경이 들어 있고, 공단 대장암검진은 만 50세 이상이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면 대장내시경을 받는 순서로 안내돼 있다. 검진 절차는 예약, 내원 검진, 결과 발송, 사후 관리 순이다. 필요하면 원내 진료나 다른 병원 의뢰로 이어진다.

의료진 소개에 오른 소화기내과 원장

공식 홈페이지 의료진 소개에는 소화기내과 원장 5명이 올라 있다. 이영철 대표원장과 임성욱 원장, 강은미 원장은 내과 전문의이자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로 기재돼 있다. 정용욱 원장은 내과 전문의·소화기내시경 분과전문의로 소개돼 있다. 서윤진 원장은 내과 전문의·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로 소개돼 있다. 여기서 세부전문의와 분과전문의는 의료법상 전문의가 아니라 학회가 인정하는 자격이다. 두 자격은 인정 기관이 다르다.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는 대한내과학회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인정한다.

검사 뒤 관리와 알아둘 위험

대장내시경은 비교적 안전한 검사지만 위험이 전혀 없지는 않다. 지역 주민 전체처럼 넓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을 모은 메타분석(여러 연구 결과를 모아 다시 분석한 연구, Am J Gastroenterol 2016, PMID 27296945)에서 천공(장에 구멍이 나는 것)은 1,000건당 약 0.5건, 출혈은 1,000건당 약 2.6건이었다. 용종을 떼어낸 경우에는 출혈이 1,000건당 약 9.8건으로 더 많았다. 검사 뒤 심한 복통, 열, 피가 섞인 변이 이어지면 곧바로 병원에 알려야 한다. 광주 KS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진정(수면) 내시경을 받았다면 약 기운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당일 운전과 중요한 결정은 피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 2주 뒤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문간호사와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다. 필요하면 예약한 뒤 병원을 찾아 결과를 상담할 수 있다고 공식 안내에 적혀 있다. 용종을 뗐다면 다음 검사 시기를 담당 의사와 정한다.

진료시간과 위치

공식 안내 기준 외래 진료시간은 월요일 09:00~18:00, 화~금요일 09:00~17:00, 토요일 09:00~13:00이다. 점심시간은 12:30~13:30이며, 진료과마다 일정이 다를 수 있다. 건강검진은 월~토요일(공휴일 제외)에 한다. 오전 08:30~11:00 사이에 도착해야 하고 약 2~3시간 걸린다. 주소는 광주 광산구 왕버들로 220(수완동)이다. 시내버스 선운101·수완49·송암72번이 병원 근처에 선다.

자주 묻는 질문

증상이 없는데도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나. 한국과 미국 진료 지침은 증상이 없어도 45세 전후부터 대장암 검진을 권고한다. 대장내시경은 그 가운데 하나다.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검진 시작 시기를 의사와 상의한다. 혈변이나 배변 습관 변화 같은 증상이 있으면 검진을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는다.

검진 중 용종이 보이면 바로 떼어내나. 공식 안내는 내시경 용종절제술을 내시경센터의 대표 치료로 소개하고 있다. 크기와 모양, 복용 중인 약(특히 피를 묽게 하는 약)에 따라 그 자리에서 뗄지, 따로 날을 잡을지가 달라진다. 복용 약은 예약할 때 미리 알린다.

검사 결과는 누구나 같은가. 그렇지 않다. 장 정결 상태, 용종의 개수와 종류, 나이와 기저질환에 따라 결과와 다음 검사 시기가 달라진다. 이 기사에 인용한 문헌은 대장내시경 검사 일반에 관한 것이며 특정 의료기관을 평가·검증한 자료가 아니다.

취재 출처

  1. 광주 KS병원 내시경센터 안내(공식 홈페이지)kshosp.com
  2.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3. Korean Colorectal Cancer Screening Guidelines for Asymptomatic, Average-Risk Adults: The 2025 Revision (Cancer Res Treat 2026)pubmed.ncbi.nlm.nih.gov
  4. Screening for Colorectal Cancer: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Recommendation Statement (JAMA 2021)pubmed.ncbi.nlm.nih.gov
  5. Effect of Colonoscopy Screening on Risks of Colorectal Cancer and Related Death (N Engl J Med 2022)pubmed.ncbi.nlm.nih.gov
  6. Colonoscopic polypectomy and long-term prevention of colorectal-cancer deaths (N Engl J Med 2012)pubmed.ncbi.nlm.nih.gov
  7. Adenoma detection rate and risk of colorectal cancer and death (N Engl J Med 2014)pubmed.ncbi.nlm.nih.gov
  8. Bowel preparation for colonoscopy: Europ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ESGE) Guideline - Update 2019 (Endoscopy 2019)pubmed.ncbi.nlm.nih.gov
  9. Post-Colonoscopy Complications: A Systematic Review, Time Trends, and Meta-Analysis of Population-Based Studies (Am J Gastroenterol 2016)pubmed.ncbi.nlm.nih.gov

이 기사는 광주 KS병원의 취재 협조로 작성되었습니다. 운영: 루미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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