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질성형, 산부인과 전문의가 이완 정도를 진찰한 뒤 수술·비수술을 정하는 신논현 리디아여성의원
출산 뒤 느슨해진 질 구조를 절제·봉합으로 교정하는 수술 — 연구가 말하는 효과와 한계, 부작용까지 쉬운 말로 정리했다

출산 뒤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은 많은 여성이 겪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고민이다.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의 리디아여성의원은 이런 고민을 두고 수술과 비수술 가운데 무엇이 맞는지를 산부인과 전문의 진찰 뒤에 정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이 공식 홈페이지는 클리닉포스트 운영사인 루미브리즈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 글은 리디아여성의원의 취재 협조를 받아 작성한 의료광고 성격의 콘텐츠다(협조·광고 표시는 하단 고지 참조).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사실과 국제 학술 문헌을 근거로, 질성형이 어떤 수술인지와 연구로 어디까지 확인됐는지를 쉬운 말로 정리했다.
핵심 요약
- 의료진: 홍승호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 · 동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 ·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정회원(공식 홈페이지 기재)
- 진료 체계: 이완 정도·출산 경험·조직 상태·원하는 목표를 진찰로 평가한 뒤 수술적 질성형과 비수술 방법 중에서 결정
- 장비(공식 홈페이지 기재 명칭): 아모스(AMOS, 고주파) · 모나리자터치(MonaLisa Touch, CO₂ 레이저) · 어븀야그(Er:YAG) · 비비브(Viveve)
- 진료 범위: 질성형 · 소음순성형 · 질타이트닝 · 질필러 · 요실금 · 자궁근종
- 진료시간: 평일 10:00~19:00 · 토요일 10:00~15:00
-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 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
질 이완, 왜 생기나
질 이완은 질 입구와 안쪽이 넓어지고 조이는 힘이 약해졌다고 느끼는 상태다. 흔한 계기는 자연분만이다. 아기가 나오는 과정에서 질 벽과 그 아래 근육, 질과 항문 사이의 회음부(질 입구 아래쪽 살과 근육)가 늘어나거나 손상될 수 있다. 나이가 들며 여성호르몬이 줄어 점막이 얇아지는 것도 영향을 준다.
1,051명을 분석한 2024년 연구(Int Urogynecol J 2024, PMID 39002044)는 자연분만을 한 여성이 제왕절개만 한 여성보다 질 이완을 호소할 가능성이 약 3배 높았다고 보고했다. 그 영향은 주로 첫 출산에서 생겼다. 같은 연구에서 질 이완을 호소한 여성은 골반장기탈출(자궁·방광·직장이 아래로 처지는 병) 증상도 훨씬 흔했다. 그래서 「헐거움」만 볼 것이 아니라 다른 골반 문제가 함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수술적 질성형과 질후벽 교정술 연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의원의 수술적 질성형은 과도하게 늘어난 질 점막과 주위 조직을 잘라내고 꿰매어 구조를 바로잡는 수술이다. 수술 원리는 산부인과에서 오래 써 온 질후벽 교정술(질 뒤쪽 벽이 처진 것을 바로잡는 수술)과 비슷하다. 다만 질후벽 교정술은 장기 처짐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그 연구 결과를 미용 목적 수술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질 뒤쪽 벽이 처지는 병을 고치는 수술은 여러 무작위 임상시험(환자를 무작위로 나눠 비교한 연구)에서 수술 방식끼리 비교 연구가 이뤄진 부인과 수술이다. 코크란 문헌고찰(Cochrane 2018, PMID 29502352)은 10개 임상시험, 1,099명을 모아 검토했다. 코크란은 관련 임상시험을 정해진 방법으로 모아 검토하는 국제 연구 단체다. 이 고찰은 질 쪽에서 교정하는 수술이 항문 쪽 수술보다 재발이 적을 수 있다고 정리했고, 근거 수준은 매우 낮음~중간으로 평가했다. 인공 그물망이나 이식재를 덧대는 방식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문헌은 수술 방법 일반에 대한 것으로, 특정 의료기관을 평가한 자료가 아니며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미용 목적 질축소술,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다
다만 탈출 같은 병이 없는 상태에서 「조이는 느낌」을 위해 받는 질축소술은 사정이 다르다. 2025년 체계적 문헌고찰(정해진 방법으로 관련 연구를 빠짐없이 모아 검토한 연구, Int Urogynecol J 2025, PMID 39509059)은 11개 연구를 검토했다. 대부분의 연구가 성기능 개선을 보고했지만, 이완을 재는 기준과 수술 방법이 제각각이라 결론의 힘이 약하다고 짚었다. 2026년 메타분석(여러 연구 결과를 모아 다시 분석한 연구, Int Urogynecol J 2026, PMID 42627494)도 수술 뒤 조임과 성기능이 나아졌다는 보고가 있지만 근거 수준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는 골반저근 운동(케겔 운동처럼 골반 아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먼저 해볼 것을 권했다.
미국산부인과학회 위원회 의견(Obstet Gynecol 2020, PMID 31856125)은 미용 목적 생식기 수술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좋은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을 환자에게 알리라고 권고한다. 알려야 할 합병증으로 통증, 출혈, 감염, 흉터, 유착(조직끼리 달라붙음), 감각 변화, 성교통(관계 때 통증), 재수술을 꼽았다. 위 메타분석도 과교정(너무 좁아짐)과 재수술을 위험으로 들었다. 이 문헌들은 수술 일반에 관한 것이며 이 의원의 결과를 검증한 것이 아니다.
공식 안내로 본 이 의원의 진료 체계
공식 안내에 따르면 진료는 불편이 「구조의 문제」인지 「점막의 문제」인지를 가르는 데서 시작한다. 질 입구가 벌어지고 회음부가 얇아진 경우는 수술이, 점막의 탄력과 촉촉함이 떨어진 경우는 비수술이 주로 논의된다고 적고 있다.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성교통이 함께 있으면 우선순위를 다시 잡고, 출산 계획이 있으면 시기를 다시 상의한다. 절제 범위는 보수적으로 잡고, 진찰 결과 시술이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안내한다고 밝히고 있다.
비수술 방법으로는 고주파 장비 아모스(AMOS), CO₂ 레이저 모나리자터치(MonaLisa Touch), 어븀야그(Er:YAG) 레이저, 비비브(Viveve)를 실제 보유·운영하는 장비로 기재하고 있다. 이 장비들은 열에너지를 질 점막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2024년 메타분석(J Sex Med 2024, PMID 38508858)은 관찰연구(치료받은 사람을 지켜보기만 한 연구)에서는 성기능이 나아졌지만, 무작위로 나눠 비교한 시험에서는 뚜렷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유럽성의학회도 고주파 장비의 안전성과 효과를 단정할 만큼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냈다(J Sex Med 2020, PMID 32129169). 구조를 바꾸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공식 안내에 함께 적혀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찰부터 수술까지
공식 홈페이지는 홍승호 대표원장을 산부인과 전문의로 소개한다. 동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이며 대한부인종양학회,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정회원으로 기재돼 있다. 비뇨부인과는 요실금과 골반장기탈출처럼 여성의 배뇨·골반 기능 문제를 다루는 분야다. 질 이완과 이런 골반 문제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상담 때 동반 증상까지 함께 봐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수술 뒤 관리와 회복 일정
공식 안내에 따르면 수술은 국소·부위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고, 필요하면 소음순성형을 같은 날 함께 할 수 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수술 범위에 따라 1~4주 이상 걸릴 수 있다. 좌욕과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관계와 격한 운동은 보통 6~8주 이상 쉬도록 권한다. 봉합사 제거와 경과 확인 진료를 이어서 받는다. 출산 뒤라면 조직이 회복되도록 6개월 이상 지난 시점을 권장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붓기, 통증, 출혈, 감염, 흉터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료시간과 위치
공식 안내 기준 진료시간은 평일 10:00~19:00, 토요일 10:00~15:00이다. 점심시간은 13:00~14:00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의 점프밀라노빌딩 9층으로, 지하철 9호선·신분당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닿는 거리다. 상담은 1:1로 진행한다고 안내돼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질성형은 누구에게 맞는 수술인가. 출산이나 노화로 질 구조가 뚜렷하게 늘어났고, 운동이나 비수술로 나아지기 어려운 경우에 고려된다. 요실금이나 장기 처짐이 함께 있으면 그 치료가 먼저일 수 있어, 진찰 없이 정할 수 없다.
수술과 레이저·고주파는 무엇이 다른가. 수술은 늘어난 조직을 잘라내고 꿰매 구조를 바꾼다. 레이저·고주파는 열로 점막을 자극하는 방법이라 회복이 짧은 대신 구조를 바꾸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연구 근거도 아직 충분하지 않다.
치료 결과는 누구나 같은가. 그렇지 않다. 출산 경험, 조직 상태, 나이와 전신 건강에 따라 결과와 회복 기간이 달라진다. 이 기사에 인용한 문헌은 치료 일반에 관한 것이며 특정 의료기관을 평가·검증한 자료가 아니다. 진단과 치료 여부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취재 출처
- 리디아여성의원 강남 질성형 진료 안내(공식 홈페이지)lydiawomen.kr
- 대한산부인과학회ksog.org
- Is Vaginal Laxity Associated with Vaginal Parity and Mode of Delivery? (Int Urogynecol J 2024)pubmed.ncbi.nlm.nih.gov
- Surgery for women with posterior compartment prolapse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8)pubmed.ncbi.nlm.nih.gov
- The Effect of Vaginal Tightening Surgery on Sexual Function: A Systematic Review (Int Urogynecol J 2025)pubmed.ncbi.nlm.nih.gov
-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Conservative and Surgical Interventions for Vaginal Laxity: A Systematic Review and Pairwise Meta-Analysis (Int Urogynecol J 2026)pubmed.ncbi.nlm.nih.gov
- Elective Female Genital Cosmetic Surgery: ACOG Committee Opinion, Number 795 (Obstet Gynecol 2020)pubmed.ncbi.nlm.nih.gov
- Treatment of women with vaginal laxity: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J Sex Med 2024)pubmed.ncbi.nlm.nih.gov
- Radiofrequency-Based Devices for Female Genito-Urinary Indications: Position Statements From the European Society of Sexual Medicine (J Sex Med 2020)pubmed.ncbi.nlm.nih.gov
이 기사는 리디아여성의원의 취재 협조로 작성되었습니다. 운영: 루미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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